blog/Bon Appetit(62)
-
전라도 밥상
얼마전 아내가 말했다... 아내 : "여보... 우리 동네에 백반집인데 전라도 밥상이라고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그러네..." 나 : "그래? 어딘데?" 아내 : "000 외 몇분이 그집 괜찮다고 위치도 알려주셨는데..." 나 : "그럼 조만간에 함 가봐요~" 이렇게 대화를 나눈뒤 지난주 월요일인 6월 28일 12시30분 조금 넘어서 찾아갔다.... 그런데 점심식사 끝났단다....;;; 헛!! 벌써 점심이 끝?? 아쉽게 돌아나와야했던..... 그곳.. 어제 나와는 19년지기 친구인 덜뜨기(허윤기)를 만나 아내와 함께 11시 쪼금 넘은 시간에 다시 방문을 했다... 다행이 식사가 된단다... 그래서 물어봤다. 여긴 몇시에 문을 여시는지... 사장님 왈 "10시쯤 5~60명분 식사를 준비해서 11시부터 장사시..
2010.07.06 -
왕만두,찐빵을 먹고 싶다면 줄을 서시오~
토요일... 점심때쯤 안내를 픽업하고 집으로 오던중 만두와 김밥을 사가자고 해서 "본만쥬"에서 김밥과 만두를 사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던중 월평동에 "한현덕의 사랑에 빠진 왕만두 찐빵" 집앞에 길게 줄이 서있는걸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아내와 우리도 줄을 한번 서보자고 말을 하고 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서있는 줄 제일 뒤로가서 섰습니다. 그리고는 신기하기도 해서 폰으로 트윗 접속후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아래는 트윗에 올린 제 글들입니다. 밑에서 부터 보셔야해요...^^ 이제 제가 폰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보시죠...^^;; 하하~ 처음에 1~2개 정도 사볼까하고 줄섰는데... 오기발동으로 결국 왕만두 7개, 찐빵 3개를 샀다...;;; 결국 집에와서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딸 이렇..
2010.07.04 -
DCC에 있는 커피숍...
아쉽게도 커피숍 이름을 모른다...ㅠㅠ 어제 작은파동님과 함께 대전 국제연구분석실험 기기전 을 둘러보고 입구 앞쪽에 있는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덜뜨기님과 기분좋은꿈님이 오신다고 연락이 와서... 목도 마르고 하니 커피숍에서 기다리기로 한것이다. 분위기는 조용하고 좋았던거 같다... 커피맛은 사실 나의 몸상태가 좋지가 않아서 기억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덜뜨기님과 기분좋은꿈님이 오셔서 밖으로 나왔다. 슈터의 모습....^^ Photo by SOM 장병훈
2010.07.02 -
이제는 아지트가 되어버린 노네임...
어제 덜뜨기님, 작은파동님 나 이렇게 점심을 먹고 노네임을 찾았다... 이젠 노네임이 아지트가 되어버린듯 하다... ㅎㅎ 그래서 포스팅하는것도 사실 좀 망설여진다... 3~4명이 함께 가니... 누가 말했던것처럼 3~4명이 동시에 포스팅하니... 방금전에 봤던걸 또 보는거 같기도 하다고.... 그러나 우리 모두가 시선과 생각 가치관 그리고 관점이 다르기에...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또 올려본다. 덜뜨기님은 우리가 함께 노네임을 갈때마다 카메라를 잊고 온다... 그래서 사진을 한번도 담은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난 안다... 딱 한번 카메라를 들고 갔었다는.... ㅋㅋ;; 이제 카메라 한번도 안들고 갔다는 핑계는 안하겠지? 쿠하하~~~ 여튼... 어제 노네임에가서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0.06.30 -
야경출사전 찾은 노네임...
이젠 노네임까페가 우리들의 만남의장소가 되어가는거 같다... 어제 야경출사 벙개가 누가 주관하진 않았지만... 서로 연락이 되어 "작은 파동"님과 "기분 좋은 꿈"님 이렇게 3명이서 야경출사를 위한 사전모임을 노네임까페에서 했다. 너무 늦은밤이라 사실... 고민이 좀 되었다. 어제 노네임에서 대화 하던중... "앞으로 출사벙개가 있으면 노네임에서 만나는게 어떨까요?" 라고 작파(작은파동)님이 의견을 제시하셨다. 그래서 위치상 어디를 가도 편한위치일테니 괜찮을꺼라고 대답하고... 그렇게 정해져 버렸다.. ㅎㅎ;; 물론 회비도 암묵적으로 정해진듯... 여태까지는 주로 작파님이 사셨는데... 앞으로는 자기가 먹을비용(주로 커피정도? = 노네임 아메리카노 한잔에 2천원)은 지참하는걸로... ^^ 아마 내 생각인..
2010.06.23 -
커피살림... 그곳의 작은변화...
제자가 휴가를 나와 점심을 먹고 오래간만에 커피살림으로 갔다... 커피살림을 포스팅한 내글들은 몇개가 되서... 궂이 링크를 달지 않겠다. 실내 인테리어가 조금 바꼈고 바리스타 한분인 지애씨가 서울로 스카웃되어 가셔서 바리스타 한분이 새로 오셨다. 르완다를 내려주셨다...^^ 휴가나온 제자 ^^ 이형규 바리스타 수줍음이 많으시다... ㅎㅎ 새로온 전유진 바리스타.....^^ 오늘 김관우 사장님은 만나질 못했지만... 이형규 바리스타께서 맛있는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하라"를 내려주셔서 즐거웠다... ^^ Photo by SOM 장병훈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