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on Appetit(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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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즐기는 커피한잔~ 오래간만에 찾은 GOM Espresso
어제... 공군본부교회 전도사이신 김성빈 전도사님이 방송실을 찾아오셨다... 이유인즉은... 지난주 휴가기간에 서울에서 핸드드립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이다...ㅎㅎ;; 평소 본인이 핸드드립을 즐긴다는 걸 아시곤 오신것이다... 나의 사무실인 방송실에 들어오시면서 시작된 커피에 대한 이야기.... 한참을 말씀하시더니... 드리퍼까지 사오셨단다...ㅎㅎ 그래서 케냐 커피가 있어서... 한잔 핸드드립으로 내려드리고... 점심후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곰 에스프레소"에서 커피 한잔 사시라고 했다... 식사후 찾은 곰까페... 오래간만에 찾아도 언제나 반겨주시는 사장님...^^ 사진은 몇장 안 찍었지만... 그래도 포스팅한다... 위 사진은 폰으로 찍은 사진...
2010.08.19 -
돼지 숯불갈비... 탄방동 풍산면옥...
몇일전 아내가 돼지숯불갈비가 먹고싶다고 했다... 문득 숯불갈비가 어디팔지?? 라는 생각과 함께... 이왕이면 맛있는 곳을 찾아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됬다... 그래서 트위터리안들에게 물어볼까 하고 트위터에 접속해서 글을 적었다... 드뎌 멘션이 날라왔다... 그러나 멀티라이프님의 농담... ㅎㅎ 멀티라이프님은 블로거로 아는 사이인데다가... 본인과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농담이라는 걸 알 수 있다...ㅎㅎ 둔산동에 수갈비... 멘션을 보고는 다음날 아내에게 자신있게 말했다... "여보~ 둔산동에 수갈비가 맛있데...." 퇴근후 만나서 네비게이션에 "수갈비"를 찍고... 출발~~ 두둥~~ 이게 왠일인가...ㅠㅠ 네비게이션이 알려준곳으로 갔더니... 수갈비가 안보이는것이다...ㅠㅠ 주위를 둘..
2010.08.19 -
오래간만에 먹어본 "옛날 가마솥 곰탕"...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다... 점심을 먹고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다시 아파왔다... 오후 4시가 되어... 아랫층에 계신 작은파동님 사무실을 방문... 저녁도 먹을겸해서... 카메라를 챙겨 작은파동님의 차를타고... 밖을 나왔다... 비가오는 바람에 작은파동님이 저의 머리아픔에...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곰탕을 사주시겠다고... 데리고 간곳이 계룡시에 있는 "옛날 가마솥 곰탕"집이다... 곰탕...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종종 해주셨던 그 맛이 생각났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곰탕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그 곰탕과는 좀 달랐다... 다른 맛이었지만... 이곳역시 맛이 좋았다... 그 덕인지.. 아님 식사를 마치고 작은파동..
2010.08.14 -
맛조개를 넣은 해물칼국수...
비인에서.. 맛조개와 다른 조개들을 캐고.... 해물 칼국수를 먹기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예전엔 쌍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한군데 밖엔 없었는데... 이젠 물때가 끝나면 문을 닫아버리는지... 우리가 올때까지만 해도 갯벌체험 도구 빌려주며 식장이 열려 있었는데... 우리가 물의 들어오는걸 보면서 같이 나와서인지... 벌써 문이 닫혀있었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편의점과 식당이 생겨서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맞은편에 식당으로 들어갔다... 역시~ 비인의 쌍도하면 맛조개... 맛조개를 메인으로해서 만들어진 칼국수...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ㅎㅎ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하원이는 칼국수를 다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부르며 춤까지...^^ 혼자 공연까지... 즐거운 식사시간이었..
2010.08.09 -
경남 사천에서 먹은 항아리 수제비...
고성 공룡박물관을 나와 남해로 이동하던중 배도 고프고... 시장을 들러 과일을 좀 살까 하고 사천에 있는 삼천포종합시장을 들렀다... 마침... 그날이 장날이었는지... 많은 상인들이 나와 있었다. 장을 다 보고 시장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배가 고파 주차한 곳 앞에 "항아리 수제비"집이 있어 들어갔다. 본인은 비빔밥을... 아내와 아이들은 수제비를 시켜 먹었다. 맛도 괜찮았다... 그래서 이곳 역시 소개해볼까 한다... 들어가면 식당 천청에 문으로 장식을... 편안하게 먹기 좋은 음식들이었다... 즐겁고 간단히 식사하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아이들 역시 부담없이 먹기에 좋았다...^^ Photo by SOM 장병훈 ※ 아래를 클릭하시면 위치를 Daum지도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2010.08.06 -
통영활어시장에서 먹은 회...
7월 28일 아침부터 비가와서 거제 해안을 따라 돌다가... "통영활어시장에 회가 저렴하고 신선해서 좋다"는... 휴가를 떠나기전 아내의 지인께서 하신말씀이 생각나서 무작정 네비게이션을 찍고 통영으로 출발했다. 통영중앙시장 도착... (통영중앙시장과 통영활어시장은 붙어있다...) 시장안으로 들어가니 살아있는 생선들을 파는분들... 그중 한분이... 우럭1마리와 돔 2마리... 합해서 2만원을 달란다...;;; 헉...!!! 이걸 사서 어디서 먹지?? 하며 짧은 시간 고민하는데... 친철하신 아주머니... 2만원 선불주고 앞 식당에 들어가 있으면 가져다 주시겠다는 말..... 그리하여 계산 후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아주머니...께서 오시더니 어른 2명에 아이2명... 그러나 아이중 둘째 하원이는 상차림비..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