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출근을 하고 얼마후 강전도사님께 연락이 왔다... 전화 내용은 지금 풍경이 너무 좋다는 내용.... 그러나 난 오늘 비가와서 카메라를 집에 놔두고 왔다는 ㅠㅠ 그래서 폰을 꺼내들어서 파노라마로 한컷 찍었다... ^^;;

근준이가 휴가를 나왔다... 그래서 남철규 실장님과 함께 식사하고 돌아오는길에 대청댐에 잠깐 들렀다... Photo by SOM 장병훈

출처 : 한국대학생선교회 오늘 속초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는중 차안에서 문자 한통을 받았다... C.C.C.선배 순장님이신 박대형순장님이 보내신 문자였다. 그 문자 내용은 "김준곤목사님 오늘 소천 내일 입관예배 14시 신촌세브란스, 10/2 부암동 발인예배, 내일 김천간사님들 상경예정" 이었다.. 내 순원인 김남영형제와 함께 내려오던중 우리 두명에게 똑같이 문자가 왔다... 우리둘은 차안에서 가슴아픔을 느꼈다... 난 C.C.C. Baby다 왜냐하면 1992년 여름 끝자락에 같은과 친구인 이응구형제가 소개해준 C.C.C. 의 사영리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 김준곤목사님을 만났던건 1993년 몽산포 여름수련회에서다... 그때 김준곤목사님의 '백문일답'.... "여러분~ 우리가 무엇때..

2주만에 다시만난 러브레터팀.... 오래간만에 만나서 녹음을 하니.... 녹음이 끝나고 DJ와 진배군 그리고 나 이렇게 작가가 빠진 3명이서 만년동 BBQ에서 먹었다.. ㅋㅋ

진배가 한가족 수련회 선발대로 들어가며서 내가 고등부 세팅을 도와주게 되어 체육관에 있는데 국환이가 휴가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녀석 살이 좀 빠졌다 ㅎㅎ 군인 필이 나나?? ㅎㅎ

10월 30일이면 결혼 10주년이다... 벌써10주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