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on Appetit2010.08.19 09:54




몇일전 아내가 돼지숯불갈비가 먹고싶다고 했다...

문득 숯불갈비가 어디팔지?? 라는 생각과 함께... 이왕이면 맛있는 곳을 찾아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됬다...

그래서 트위터리안들에게 물어볼까 하고 트위터에 접속해서 글을 적었다...


드뎌 멘션이 날라왔다...

그러나 멀티라이프님의 농담... ㅎㅎ

멀티라이프님은 블로거로 아는 사이인데다가... 본인과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농담이라는 걸 알 수 있다...ㅎㅎ


둔산동에 수갈비...

멘션을 보고는 다음날 아내에게 자신있게 말했다...

"여보~ 둔산동에 수갈비가 맛있데...."

퇴근후 만나서 네비게이션에 "수갈비"를 찍고... 출발~~

두둥~~ 이게 왠일인가...ㅠㅠ 네비게이션이 알려준곳으로 갔더니... 수갈비가 안보이는것이다...ㅠㅠ

주위를 둘러보니... 주차안내 아저씨가 계셔서 여쭤봤더니... "수갈비... 이사갔는데... 어디로 이사갔는지는 모르고~"

이를 어쩌나... 자신있게 아내에게 말했는데... 네비게이션이 이사간곳 위치를 알려주지는 않고 예전에 있던 자리로 안내를....ㅠㅠ

땀을 삐질 흘리고 있는 나에게... 아내가 괜찮다며... 다른곳으로 가잔다...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든 아내가 먹고픈 돼지숯불갈비를 찾아 갈테다....

그래서 차를 세우곤... 네비게이션에 그냥 갈비라고 찍었다....

그랬더니.. 재일 위에 나온곳으로 차를 몰았다...

가보니..  탄방동에 있는 풍산면옥이었다...

입구 간판에 "숯불갈비"라고 적혀있다... 어찌나 반가운지~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꽉차 있었다... "헉 자리가 있어야할텐데..."

다행이 식당안 어린이 놀이방 앞에 자리가 비어있어 그곳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배가 너무 고파서... 갈비와 함께... 공기밥을 바로 시켰다...


다양한 반찬들...


반찬들은 우리가 3번정도 리필을 부탁했는데... 웃으면서 계속 가져다 주셨다...













양념게장...







된장찌게...


선지국이다... 선지국이 나올꺼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선지국은 아내가 맛있다고... 계속 먹었다... 사실은 혼자 거의다 먹었다고 해도 될정도였다...ㅎㅎ;;


고기가 다 익혀졌다...



꿀꺽~


맛있었다...

그리고... 식당안에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방이 있어서 좋았고... 

꽤넓은 공간인데... 자리와 자리사이에 여유공간이 넓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 맛있었지만.... 부침개와 된장이 조금은 짠듯했다...

그래도 우리가족에겐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으며... 저녁식사시간이어 손님들이 많았지만... 넉넉한 자리배치로 인해... 복잡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 좋았다...

무엇보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친절했다... 항상 웃음이 얼굴에 가득해서 좋았다...^^


만족해하는 아내...^^ 사실 미안하고... 고마웠다...^^


요즘 카메라를 들이대면... 다양한 표정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는 희원이....ㅎㅎ

코에 염증이 생겨 약을 발랐더니... 하얗게 약바른 흔적이....ㅎㅎ;;






즐거운 저녁 식사시간이었다...^^

Photo by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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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 풍산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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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M 장병훈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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