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옥(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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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을 먹으면 떡갈비를 준다고?... 암소만 한우가...
월요일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인 덜뜨기로 부터 연락이 왔다. 덜뜨기는 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거기서 먹을꺼 같다고 아침에 통화를 했었는데....;;; 모임에서 점심을 안준다고... 점심을 같이 먹자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작년에 만년동에 있는 암소만에서 먹었던 냉면이 맛있었던걸로 기억이 나서 거기서 만나기로 하고 암소만으로 이동을 했다. 오호~~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입구에 현수막이... 점심특선도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냉면을 드시면 떡갈비를 공짜로 드립니다." ◀◀ 이 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와우~~ 이건 또 여기서 먹어야한다는... 뭐 그런건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창밖을 보면 정부대전청사가 보인다... ..
2010.07.15 -
전라도 밥상
얼마전 아내가 말했다... 아내 : "여보... 우리 동네에 백반집인데 전라도 밥상이라고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그러네..." 나 : "그래? 어딘데?" 아내 : "000 외 몇분이 그집 괜찮다고 위치도 알려주셨는데..." 나 : "그럼 조만간에 함 가봐요~" 이렇게 대화를 나눈뒤 지난주 월요일인 6월 28일 12시30분 조금 넘어서 찾아갔다.... 그런데 점심식사 끝났단다....;;; 헛!! 벌써 점심이 끝?? 아쉽게 돌아나와야했던..... 그곳.. 어제 나와는 19년지기 친구인 덜뜨기(허윤기)를 만나 아내와 함께 11시 쪼금 넘은 시간에 다시 방문을 했다... 다행이 식사가 된단다... 그래서 물어봤다. 여긴 몇시에 문을 여시는지... 사장님 왈 "10시쯤 5~60명분 식사를 준비해서 11시부터 장사시..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