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xDaejeon 을 다녀오다... 첫번째 이야기...

2010. 5. 30. 14:47blog/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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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트윗을 통해 TEDxDaejeon을 소개 받았다..

그래서 나름 여기저기를 통해 정보들을 수집해봤더니... 참석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겨... 신청후 어제 다녀왔다...

다음 포스팅하는 내용은 TEDxDaejeon에서 수집했다

정보 출처 : TEDxDaejeon (http://www.tedxdaejeon.com)


TED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지식 컨퍼런스입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TED(테드)라 지칭하며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1984년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TED에서는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뿐 아니라 의학, 환경,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해 18분 동안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두와 공유하며, 때때로 아이디어들은 우리가 풀어야 할 사회적(전 세계적)문제의 해결책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TED는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면서, 또 다른 호기심과 생각들로 살을 붙이고 떼어가며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행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행동적인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TEDx는 TED에 직접 참여하고 싶거나 TED같은 모임을 원하는 다른 나라, 다른 지역사회가 TED로부터 라이선스를 얻어 각각 독립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작은 TED'의 개념입니다. 현재 TEDx는 전 세계 곳곳에서 수 없이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TEDx 명동을 시작으로 10여 곳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 할 예정에 있습니다.




TEDx Daejeon은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그 인근 지역사회를 포함하여, 새로운 것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그 호기심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식 공유 문화 의 장’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TEDx Daejeon을 진행함으로써 TED와 TEDx에 대해 정보의 접근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이리하여 어제 지방에선 최초로 TEDx 가 열렸다...

어젠 8명의 연사들이 18분동안 연설하셨다... 


난 약 10분정도 늦게 도착했다.. 그래도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진으로 담아야겠다 싶어 셔터를 눌렀다.




안내데스크 뒷쪽엔 샤크존 맞은편 건물에 있는 애플제품 판매 대리점인 Frisbee에서 iMac, Macbook Pro, Macbook을 선보이고 있었다.




자 드디어 홀에 입장

실내 사진이라 노이즈가 거슬릴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영상을 보고난후 TEDxDaejeon의 디렉터이자 노네임까페의 쥔장인 천영환님이 나와서 오늘행사에 대헤서 소개한다...




소개가 끝나고 이제 순서를 맡은 연사들이 나와서 강연하신다...


이경수 Lee Gyung-soo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ITER 경영자문위원회 의장


이경수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이며 ITER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이다. 그는 각 국가간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진행되는 에너지 전쟁에서 한국의 핵융합 기술을 통해 ITER의 핵융합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다. 한국은 에너지 소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두 세계 10위권이지만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7%에 이른다. 그만큼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가 필수적이며,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는 최적의 미래 대체 에너지로 핵융합에너지를 제시한다. 그는 한국의 과학기술과 엔지니어링 능력이 핵융합 분야에서 결합하면 원자력발전에 이은 또다른 성공 스토리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순서 맡은 연사께서 나오기전에 QR Cord 로 소개를 해주었다.





장석종 Jang Suk-jung

‘Cracker Your Wardrobe' 편집장

크래커 편집장 장석종은 한양대 의류학과 졸업반이다. 옷을 좋아해서 의류학을 전공했고 잡지가 좋아서 크래커에 뛰어들었다.
그는 즐거운 일이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선택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당장 재미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도 다녀보고, 연극 의상도 만들어보고, 심지어 개인 쇼핑몰까지 도전해본 그는 크래커에서 꼭 맞는 자리를 찾은 것 같다.
크래커가 매력적인 이유는? 화려하게 꾸민 연예인보다 우리 주변의 ‘진정한 멋쟁이’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장석종의 목표는 진정한 멋쟁이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패션에 대한 영감을 주는 것이다.











Recandplay

비디오 블로그 운영팀

렉앤플레이. 넷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비디오 중심의 음악, 혹은 음악 중심의 비디오 블로그다.
2009년 11월부터 도시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라이브 연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누리꾼들이 이들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의 모든 글, 이미지, 영상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는 데 있다.








Photo by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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