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생각날때...

2010. 6. 20. 11:12blog/Bon Appe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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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벨소리가 울렸다...

나 : 여보세요

덜뜨기 : 점심먹었어?

나 : 응

덜뜨기 : 커피한잔하러 가도 돼?

나 : 그래 와

덜뜨기 : 그럼갈께... ^^ 커피 맞나게 부탁~~

그러곤 얼마후 덜뜨기님과 함께 김진관전도사님이 오셨다...

커피를 핑계삼아 얼굴보러 온것이다...^^

만나면 즐거운사람의 방문... 그들의 방문으로 인해... 오후가 즐거웠다...^^


인증샷~~!!! ㅎㅎ




밤이되고... 아직 근무중...

피로가 몰려오며... 커피가 마구 생각났다...

10시가 다되어 퇴근할때쯤... 작은파동님이 오셨다... 그도 퇴근을 하기전 잠시 들른것이다..

작은파동 : 팀장님 커피 괜찮으세요?

나 : 저야 감사하죠^^

이리하여 얼마전 포스팅한 GOM [곰] 에스프레소( http://som4god.tistory.com/181 )로 향했다...


곰까페에 가면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더치커피... 많은 시간이 필요한 커피...^^

난 아직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다...^^;;




생두



옆에있는 그라인더




이런말이 있다... "세상에 나쁜 마이크는 없다... " 커피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커피는 기호식품이다. 

바리스타에 따라 로스팅법과 내리는법들이 차이가 있을것이다..

커피 한잔을 내리기위해... 드러나지 않은 노력들이 많다... 그렇기에 맛이없는 커피는 없을것이다.

단지, 나의 기호에 맞는지 안맞는지 그 차이일 뿐이다.

나 역시 대전에 몇군데 커피 전문점을 가봤다... 그 결과 난 탄방동에 있는 '커피살림'과 관저동에 있는 'GOM[곰] 에스프레소' 가 내 기호에 맞는거 같다

물론 아직 가보지 못한 커피전문점도 있다... 그곳들을 다 다녀보면 아마... 나의 기호에 맞는 커피점이 더 늘어날수도 있을것이다.

이렇게 커피가 생각나는 날엔... 자기 기호에 맞는 커피 전문점을 찾는것도 좋을 것이다...

Photo by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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