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먹어본 "옛날 가마솥 곰탕"...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다... 점심을 먹고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다시 아파왔다... 오후 4시가 되어... 아랫층에 계신 작은파동님 사무실을 방문... 저녁도 먹을겸해서... 카메라를 챙겨 작은파동님의 차를타고... 밖을 나왔다... 비가오는 바람에 작은파동님이 저의 머리아픔에...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곰탕을 사주시겠다고... 데리고 간곳이 계룡시에 있는 "옛날 가마솥 곰탕"집이다... 곰탕...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종종 해주셨던 그 맛이 생각났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곰탕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그 곰탕과는 좀 달랐다... 다른 맛이었지만... 이곳역시 맛이 좋았다... 그 덕인지.. 아님 식사를 마치고 작은파동..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