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과거로 사라질 "양화 3리 평촌마을"...

2010. 7. 20. 12:32blog/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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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7월 19일 월요일 오전에 기분좋은꿈님의 해동검도 수련을 위해 번개당원들과 함께 "양화 3리 평촌마을"을 찾았다.

얼마전부터 해동검도 사범이신 기분좋은꿈님께 몇번 졸라서 따라가게 된것이다.

메인포스팅은 작은파동님이 맡고 우린 써브로~ ㅎㅎ;;

그날 농담으로 정해진거지만.... 덜뜨기님은 허프로, 작은파동님은 전문가, 구노다님은 도촬, 난 이도저도아닌 들러리...

아... 구노다(박군오)님은 번개당 맴버들과는 오랜 친분이 있는 분으로 현재 대전에 있는 "늘사랑침례교회" 전도사로 계시며, 이분 역시 자기만 쏙~ 빼놓고 우리끼리 출사 다닌다고...

투덜거리며 졸라대서 그냥 껴주기로 했다...(쿠하하~~~~~)_ 앞으로 숨어다녀야지~ㅋㅋ;;

사실 카메라를 두대나 들고 다니며 랜즈역시 우리중에 가장 많이 보유하고 계신 한사진 하시는 분이시다.

물론 Nikon으로 뭉쳐진 우리에게 Canon유저가 들어온것이기도 하다...

덜뜨기님이 이곳으로 이동을하면서 "정말 오래간만에 이렇게 5명이 다 모여서 사진찍으러 가는거네..." 라고 했다.

사실 다들 바쁜 분들이라 모두가 이렇게 모이기가 쉽지는 않았다.

다 모이니 더 즐거운 시간들과 웃음들이 오갔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중 도착지인 "양화 3리 평촌마을" 안쪽편인 대나무 밭에 오게 됬다.

기분좋은꿈님과 함께 오신 해동검도 유단자분과 덜뜨기님은 먼저 가셔서 수련하기 좋게 작업을 하셔야한다고 하셔서

나와 작은파동님, 구노다님은 마을을 돌아보기로 했다.

이제는 과거의 한켠으로 사라져야 하는 마을이 되어서... 빈집들이 많아...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Photo by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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