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협력스튜디오의 친한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갑사 근처에 여명사라고 그곳 촬영 맡았는데 시간 괜찮으면 같이갈래?"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케줄을 보고 시간이 괜찮아서 함께 동행을 했다. 오가는 시간에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도 하고 ㅎㅎ 다행이 카메라를 챙겨가서 형이 일하는 동안 몇컷 담을 수 있었다. 촬영을 한참하고 있는데 식사하라는 스님께서 부르셔서 점심까지 먹고 왔다. 카테고리 설정을 하는데 고민을 조금 했다. Life Story에 써야하나? 아님 Photo/Landscape에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Life Story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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