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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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오에서 점심번개로 만난 임시명 "번개당"
"번개당"의 이름을 처음 사용한 분은 작은파동님이다. 분명 "임시명"이라고 했는데... 이젠 다들 우릴 "번개당"이라고 부른다...;;; 음... 이제 "번개당"이 고정이 되는건가?? 처음엔 작은파동님과 나 둘명이서 퇴근후 야경을 담으러 다니면서 시작된것이다. 둘이 다니다가... 덜뜨기가 자기만 안껴준다고... 투덜거리기 시작.... 그래서 우린 기분좋은꿈님을 합류시켰다...;;; 그러자 이젠 3명이서 자기 왕따시킨다고...ㅋㅋ;; 사실... 덜뜨기님은 박사논문 뿐만 아니라... 총 10개가 넘는 논문을 써야하는 관계로.... 참석을 할 수가 없었었다... 요즘은 거의다 끝내고... 우리와 함께 다니게 된것이다.. 이렇게 4명이서 문자로 번개를 쳐서 때론 야경을 때론 커피와 수다를.... 즐기곤 한다....
2010.07.16 -
묵은지와 닭 그리고 치즈와의 만남... 고기오..
덜뜨기, 작은파동, 기분좋은꿈님과 함께... 평소에 자주 찾는 음식점 춘천닭갈비 GOGIO 충남대점... 작년말 궁동에 지인과 함께 갔다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던 곳... 그날이후 당골이 되버린듯한...;;; 묵은지 달갈비... 거기다가 치즈까지... 처음 접했을 땐 과연 맛이 있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나 맛은... 좋았다... 그리하여 그 다음날인가? 아내와 함께... 방문... 역시... 아내도 맛있다며... 자주 오자는 거였다..;;; 예전 아내와 함께갔던 음식점에서 아내가 자주오자는 표현을 하면... 거의 매일 찾았던... 기억이....;;; 아뿔싸~ 괜히 데려온건가? 그러곤 이틀이 멀다고 찾았었다.. ㅠㅠ 물론 일주일쯤 후 아내를 설득....^^;; 그러곤 올해 초인가? 덜..
2010.07.16 -
고기오...
유성에 있는 궁동엘가면 많은 음식점이 있다... 다들 그렇듯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갈것이다.. 내가 포스틍한 글(http://som4god.tistory.com/185)에 친구인 덜뜨기(허윤기)가 글을 남겼다. 내용은 같이 밥을 먹자는것이다... 그래서 작은파동님께도 연락하고... 점심시간에 3명이서 만났다. 우리 역시 점심시간에 만나면 종종 가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그중 한곳이 궁공에 있는 묵은지 닭갈비집인 '고기오' 이다... 묵은지 닭갈비 맛이 일품이다... 첨에 그곳에서 먹을땐 "묵은지와 닭갈비? 맛이 어떨까?" 이런 호기심으로 들어갔는데 치즈까지 있으니... 맛이 더욱 궁금했었던 기억이... 그러나 맛은...일품... 어제는 몇컷은 아니지만 사진으로 담아봤다... Ph..
201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