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기(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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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개장(?)"이 땡길땐~ "육개장"전문식당 "명랑식당"
육개장 전문 식당... 명랑식당.... 우린 육개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파개장"으로 부른다... 파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 몇일전 갑짜기 파개장이 급 땡겼다... 그리하여... 작은파동님과 덜뜨기님을 꼬시기 시작...ㅋㅋ 그리하여 어제 다녀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작은파동님은 함께 하지 못하고 덜뜨기님과 나만 다녀왔다.. 이곳 "명랑식당"은 영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영업을 한다... 어제 본인도 업무관계상 오후 2시가 다 되어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덜뜨기님과 만나 "3시전에 도착해야 할텐데..."라고 외치며 출발 했다... 다행히 2시 반쯤 도착... 시야각에서 피해주는 덜뜨기님의 쎈스~ ㅎㅎ 명랑식당은 삼성동에 있는 "구세군교회"인 "구세군 삼성 영문" 앞에 위치해 있다... 포장..
2010.09.17 -
마음을 다스리는 검!! "해동검도"
어제 7월 19일 월요일 오전에 해동검도 사범인 기분좋은꿈님과 약속이 있었다. 그것은 얼마전 다같이 모여 대화하던중... 작은파동님이... 기분좋은꿈님께 해동검도 관련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기분좋은꿈님이 흥쾌히 응해주셨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분좋은꿈님이 월요일 수련을 하러 갈까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정해졌다. 이리하여... 두둥.... 그날이 온것이다... 사실 본인은 마지막으로 한번더 확인하기위해 월요일 전날밤에 기분좋은꿈님께 전화를 걸어 "내일 10시까지 댁으로 가면되는건가요?"라고 물었고... 기분좋은꿈님은 "하하.... 내일 9시 5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친철하게도 당일 오전에 "금일9시50분 ******* 에서 대나무밭으로 출발, 운동화,..
2010.07.20 -
고기오에서 점심번개로 만난 임시명 "번개당"
"번개당"의 이름을 처음 사용한 분은 작은파동님이다. 분명 "임시명"이라고 했는데... 이젠 다들 우릴 "번개당"이라고 부른다...;;; 음... 이제 "번개당"이 고정이 되는건가?? 처음엔 작은파동님과 나 둘명이서 퇴근후 야경을 담으러 다니면서 시작된것이다. 둘이 다니다가... 덜뜨기가 자기만 안껴준다고... 투덜거리기 시작.... 그래서 우린 기분좋은꿈님을 합류시켰다...;;; 그러자 이젠 3명이서 자기 왕따시킨다고...ㅋㅋ;; 사실... 덜뜨기님은 박사논문 뿐만 아니라... 총 10개가 넘는 논문을 써야하는 관계로.... 참석을 할 수가 없었었다... 요즘은 거의다 끝내고... 우리와 함께 다니게 된것이다.. 이렇게 4명이서 문자로 번개를 쳐서 때론 야경을 때론 커피와 수다를.... 즐기곤 한다....
2010.07.16 -
묵은지와 닭 그리고 치즈와의 만남... 고기오..
덜뜨기, 작은파동, 기분좋은꿈님과 함께... 평소에 자주 찾는 음식점 춘천닭갈비 GOGIO 충남대점... 작년말 궁동에 지인과 함께 갔다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던 곳... 그날이후 당골이 되버린듯한...;;; 묵은지 달갈비... 거기다가 치즈까지... 처음 접했을 땐 과연 맛이 있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나 맛은... 좋았다... 그리하여 그 다음날인가? 아내와 함께... 방문... 역시... 아내도 맛있다며... 자주 오자는 거였다..;;; 예전 아내와 함께갔던 음식점에서 아내가 자주오자는 표현을 하면... 거의 매일 찾았던... 기억이....;;; 아뿔싸~ 괜히 데려온건가? 그러곤 이틀이 멀다고 찾았었다.. ㅠㅠ 물론 일주일쯤 후 아내를 설득....^^;; 그러곤 올해 초인가? 덜..
2010.07.16 -
대낮의 출사번개... 함께한 한밭수목원...
* 대낮에 다녀온 한밭수목원... (http://som4god.tistory.com/243) 지난 월요일 7월 12일 기분좋은꿈님에게서 문자가 왔다. 내용인즉은... 시립미술관에 모여서 계족산으로 출사를 가자는 번개였다... 점심을 덜뜨기와 함께 먹었는지라... 덜뜨기와 함께 있어서... 시립미술관으로 덜뜨기와 함께 이동을 했다. 아... 그런데...날씨도 그렇고 해서... 출사를 계족산에서 한밭수목원으로 급 바꼈다... 한밭수목원은 시립미술관 바로 옆이라... 걸어서 이동... 뜨거운 대낮에 출사를 강행한 슈터들... 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ㅎㅎ Photo by SOM 장병훈
2010.07.15 -
냉면을 먹으면 떡갈비를 준다고?... 암소만 한우가...
월요일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인 덜뜨기로 부터 연락이 왔다. 덜뜨기는 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거기서 먹을꺼 같다고 아침에 통화를 했었는데....;;; 모임에서 점심을 안준다고... 점심을 같이 먹자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작년에 만년동에 있는 암소만에서 먹었던 냉면이 맛있었던걸로 기억이 나서 거기서 만나기로 하고 암소만으로 이동을 했다. 오호~~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입구에 현수막이... 점심특선도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냉면을 드시면 떡갈비를 공짜로 드립니다." ◀◀ 이 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와우~~ 이건 또 여기서 먹어야한다는... 뭐 그런건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창밖을 보면 정부대전청사가 보인다... ..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