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옥(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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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떡집 "떡사모"엔 떡만 있는게 아니다...(?)
오늘 차상태가 안좋아서... 업무로 인해 잠시 나왔다가... 아내와 함께 점심을 먹고... 둔산동 이마트에 있는 카센터에 차를 맡기니... 한시간 뒤에 차를 찾으러 오라는 말에... 어디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 하던중... 길건너에 "떡사모"가 있는걸 보곤 아내와 함께 가봤다... 다양한 떡과 포장도 이쁘게되어 있어서... 보기도 좋았다... 게다가... 떡만 파는게 아니다...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게 되어있고... 그곳에서 떡이나 음료를 먹으며 쉴수 있게... 되어 있었다... 아내는 떡을 사고... 그리고 나는 팥빙수를 시켰다... 공주떡집 떡사모 둔산이마트점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하다...^^ Photo by SOM 장병훈 ※ 아래를 클릭하시면 위치를 Daum지도를 통해..
2010.09.08 -
아내가 준 생일선물... KATA 3N1-33 SLING BACKPACK
본인이 작년부터 고민하고 있던 가방이 있었다... 그걸 아내가 맘에 두고 있었는지... 이번 생일 선물로... 그 가방을 사줬다... 오늘 본인의 사무실로 배달이 왔다... 꽤 큰박스가 택배로 배달이 왔다... 박스를 뜯어보니... 가방이 비닐에 싸여있다... 손잡이 부분에 종이로 고정이 되어있다... 위에 열어보니... 공기가 꽉찬 비닐이... 아래쪽 지퍼를 열어보니... 이곳 역시... 레인커버... 메모리카드 보관 주며니... 15"노트북 수납 공간.... 노트북 수납공간 가장 안쪽에 충격흡수를 위해 들어있는 쿠션... 세심함이... 육군 군종병인 정석우 일병에게 부탁해서....^^;; 여보 고마워요~ Photo by SOM 장병훈
2010.09.02 -
행복한 점심... 닭강정...
오늘 오전에 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아내의 문자 내용 : "점심 같이 먹을래?" 나의 답장 : "응 어디로 갈까?" 아내의 답장 : "집으로 오세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면서... "점심 뭐 먹으러 가야하지?" 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갔다... 그런데.. 나의 예상과는 달리 아내가 점심을 준비해둔것이다... 아내가 식사준비를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다... 평소에 연락이 오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서 사먹으러 가자고 연락오는게 대부분이라... 착각을 했던것이다... 그러나 평소와는 달리... 아내가 나를 생각하며 나를 위해 만들어주고 싶어 문자를 보낸것이다... 오늘은 그 느낌과 평소와는 다른 예상으로 점심을 먹은것이라... 기쁘고 행복해서... 사진으로 담았다... 어느 식당에..
2010.08.20 -
돼지 숯불갈비... 탄방동 풍산면옥...
몇일전 아내가 돼지숯불갈비가 먹고싶다고 했다... 문득 숯불갈비가 어디팔지?? 라는 생각과 함께... 이왕이면 맛있는 곳을 찾아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됬다... 그래서 트위터리안들에게 물어볼까 하고 트위터에 접속해서 글을 적었다... 드뎌 멘션이 날라왔다... 그러나 멀티라이프님의 농담... ㅎㅎ 멀티라이프님은 블로거로 아는 사이인데다가... 본인과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농담이라는 걸 알 수 있다...ㅎㅎ 둔산동에 수갈비... 멘션을 보고는 다음날 아내에게 자신있게 말했다... "여보~ 둔산동에 수갈비가 맛있데...." 퇴근후 만나서 네비게이션에 "수갈비"를 찍고... 출발~~ 두둥~~ 이게 왠일인가...ㅠㅠ 네비게이션이 알려준곳으로 갔더니... 수갈비가 안보이는것이다...ㅠㅠ 주위를 둘..
2010.08.19 -
맛조개를 넣은 해물칼국수...
비인에서.. 맛조개와 다른 조개들을 캐고.... 해물 칼국수를 먹기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예전엔 쌍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한군데 밖엔 없었는데... 이젠 물때가 끝나면 문을 닫아버리는지... 우리가 올때까지만 해도 갯벌체험 도구 빌려주며 식장이 열려 있었는데... 우리가 물의 들어오는걸 보면서 같이 나와서인지... 벌써 문이 닫혀있었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편의점과 식당이 생겨서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맞은편에 식당으로 들어갔다... 역시~ 비인의 쌍도하면 맛조개... 맛조개를 메인으로해서 만들어진 칼국수...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ㅎㅎ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하원이는 칼국수를 다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부르며 춤까지...^^ 혼자 공연까지... 즐거운 식사시간이었..
2010.08.09 -
경남 사천에서 먹은 항아리 수제비...
고성 공룡박물관을 나와 남해로 이동하던중 배도 고프고... 시장을 들러 과일을 좀 살까 하고 사천에 있는 삼천포종합시장을 들렀다... 마침... 그날이 장날이었는지... 많은 상인들이 나와 있었다. 장을 다 보고 시장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배가 고파 주차한 곳 앞에 "항아리 수제비"집이 있어 들어갔다. 본인은 비빔밥을... 아내와 아이들은 수제비를 시켜 먹었다. 맛도 괜찮았다... 그래서 이곳 역시 소개해볼까 한다... 들어가면 식당 천청에 문으로 장식을... 편안하게 먹기 좋은 음식들이었다... 즐겁고 간단히 식사하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 아이들 역시 부담없이 먹기에 좋았다...^^ Photo by SOM 장병훈 ※ 아래를 클릭하시면 위치를 Daum지도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2010.08.06